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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 Series/E46 330ci

[20131022] 수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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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긴 시간이 지나고 수리가 끝나서 오늘 내차를 몰고 왔다.

음.. 웜기어 교체후 핸들 조작감은.... 힘들어간다.

완전 쫀쫀하다.

일단 니즈휠은 성산센터에서 얼라이먼트가 안된다고 해서 살살 몰고 동네에서 얼라이먼트 봤다.

거의 한달만에 디젤차만 타다가 내차를 타니.. 

음... 잘나간다.

엔진소리 죽음이다.

내차가 이런 엔진소리였나 다시 실감한다.

와이프가 어제 그랬다. "cc는 집에서 창문 다열고 있어도 주차장에 온지 모르겠어."

내가 왈 " 내차도 조용하거든?"

와이프 왈 " 조용하긴. 엄청 소리크구만.."

음... 근데 오늘 운전해보니까. 엔진소리는 내차가 더 작은데 배기음이 내차가 더 크네. ㅋㅋ

달려보고 싶은데..  어색해서 원.. ㅋㅋ

오다가 셀프주유소에 들어가서 주유기 옆에 차를 세웠는데 직원이 달려 나오길래.

왠 셀프에 직원?? 했는데.

주유구가 반대쪽에 있어요!! 하면서 소리친다.

헐... 내차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었는지도 까먹었다니..... -_-;;; 완전 쪽팔림.

이긍..

암튼.. 그래도 내 차를 타니 좋다. 디젤 렌트카 들도 좋긴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오랫만이다 내차야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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