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1] 음... 요즘 너무 땡기는 녀석.....
2021. 3. 23.
얼마전 280Z를 봐서 그런가? 갑자기 2인승 로드스터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생각난 이녀석.. 스마트 로드스터... 보통 스마트차량은 짧고 높은 반면에 같은 종류의 엔진을 쓰면서도 차체가 낮고 무엇보다 루프가 다 열리고 루프바를 떼어내면 완전한 오픈이 된다는 매력이 있다. 게다가 700CC짜리 벤츠 엔진이 뒤에 있어서 포르쉐와 같은 RR감성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 700CC라고 우습게 보면 안됨... 나름 차가 작아서 치고 나가는 맛은 일품, 코너링은 뭐 카트수준,.. 3단에서 4단까지는 왠만한 중형차는 다 제끼지만 4단에서는 배기량의 한계로 잡힌다. 미션은 SMG미션... 클럽스포츠 같이 변속을 해 줘야 하는 놈이다. 요즘 SMG에 재미가 붙었는데 이녀석은 정말 팔방미인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