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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 Series/E46 330ci

[20130427] 봄맞이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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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인수 받을때 전 차주가 페달과 보조석 뒤 휀다에 약품때문에 부식이 일어났다고 햇었다.

차를 받은지 4개월이 넘었는데 난 그냥 부식이된거겠거니 하고 늘 세차하면서도 부분 도색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손톱으로 문질러보니 하얀가루가 되어 떨어진다 ㅡㅡ;;;

헐... 멘붕... 차량잔기스제거제로 살짝 닦아내니 99%가 없어졌다.

언제부터 난 생각이 없어진걸까?? 왜 저걸 한번도 닦아보려고 안햇을까?

근데 무슨약품이길래 세차해도 늘 부식된것처럼 저렇게 딱 붙어 있었을까??

하여튼 그래서 하나를 손대니 페달도 해보자 싶어 다뜯어서 해봤는데 페달은 금속이라 이미 부식이 한참진행된상태 ㅠㅜ

쇠수세미로 박박문질렀더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

브레이크페달은 상당히 부식이 진행되서 별차도가 없다.

암튼 그래도 깨끗해진 뒷휀다와 페달에 흐믓...

운전석 매트도 꺼내서 벽에 탈탈 잔먼지 제거 ㅎㅎㅎ

근데 솔질을 너무 오래 햇는지 허리가 아프다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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