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Neez Eurocross super Rim

 

 

드디어 기다리던 내 휠이 돌아왔다.

타이어를 갈아끼우고 휠발란스를 맞추고, 얼라인먼트까지 봤다.

휠을 바꾸고 운행해보니 느낌이 다르다.

순정휠로 4개월다녀본결과 힘이 모자란 녀석이 아닌데도 정지에서 출발시 뭔가 버거운느낌이었는데 이젠 부드럽고 가볍게 치고 나간다.

잘나가주니 변속시점도 순정 2단으로 해야 할 거리면 지금은 3단을 넣어야 한다.

그렇기도 한게 휠무게가 순정이 개당 12.79kg인데 니즈휠은 앞8kg 뒤7.55kg이니 휠만으로도 공차중량이 20kg가벼워 진데다가 그 무게가 감소된 곳이 동력전달을 받는 휠이니 공차중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 이득이 있는 셈이다.

아무튼! e46 휠은 역시 림이 있어야 뭔가 안정된 자세가 나온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기쁘다 ㅎㅎ

이제 남은 숙제들은 피에조부조와 엔젤아이 그리고 패들쉬프트교체 흠 ...

기어봉을 다시 뜯을까 말까 고민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