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2] 휀다절삭으로 타이어 간섭 종지부를 찍다

업패드 장착후 일상주행에서는 별문제 없이 다녔으나 스프링과 업패드가 점점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차고가 약간 낮아진 탓인지 고속바운싱에서 간섭이 생기기 시작했다.

게다가 성인 두명이 타면 여지없이 방지턱에서 간섭소리가 들린다.

업패드로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역시 결국은 휀다 접이를 해야 하나 싶어 검색하던중 유일하게 e82 120d 휀다를 접은 작업사진이 있는 업체을 발견해서 연락해 봤다.

사장님이 뒤 휀다가 너무 두꺼워 안접히고 접더라도 페인트가 떨어지거나 휀다가 울어서 차라리 잘라내라고 하신다

결국 절삭을 결심하고 김포로 고고싱...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고 돌아오는길에 마음껏 달렸으나 간섭이 전혀 없다.

이로써 타이어 간섭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종지부

 

YHMotors 알고 봤더니 더벙커에서 이싱민 권봄이 팀이 왔던 샵.

각종 커스텀 튜닝 및 오일 샵

 

순정상태 휀다 안쪽 두께. 약 12-14mm 정도 너비, 철판두께는 거의 1.5mm라 휀다 접이가 불가능

7-8mm정도 컷팅한 상태. 녹슬지 않도록 실리콘처리 해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