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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DIY

Leica M10 볼커나이트 인조가죽교체(오렌지, 애쉬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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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스킨으로 오리지널 볼커위에 붙여서 사용했는데 또 병이 도져서  좀 지겨워 졌다. 

알리에서 접착식 인조가죽을 구매했는데 너무 두꺼워 스킨으로는 쓸수가 없어서 결국 오리지널 볼커를 제거하고 붙이기로 결정.

오리지널 볼커를 떼기로 하고(어차피 제가쓸 카메라니 ㅎㅎ) 작업에 들어갔는데 오리지널 볼커를 떼어내니 끈끈이가 장난아님 ㅠㅜ

열심히 제거 작업을 했다 손가락이 좀 아프고 지문이 지워질거 같다 --;;;

오렌지색으로 붙여서 라이카 광복 에디션 느낌으로 써 볼까 했는데 칼질을 살짝 잘못해서 단차가 생겼다. 

그냥 쓸 것인가? 말것인가? 너무 고민이 된다.... 성격이 저런꼴을 못봐서 ㅠ.ㅜ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니 너무 튀는거 같기도 하고... 애쉬그레이로 바꾸기로 결정

뭔가 심심한 것 같기도 하고 언듯보면 고스트에디션 같기도 하고 당분간은 그냥 쓰고 맘에 드는 인조가죽이 생기면 교체 하는걸로 ...

오늘의 뻘짓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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