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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 Series/E46 330ci

[20121217] 드디어 데리고오다 330ci clun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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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3sc 차량매매게시판에서 발견

10월27일 저녁 차량상태 확인 및 시승

12월11일 구매하기로 마음의 결정

12월15일 저녁 2차 시승 및 확인

12월17일 입양

 

 

1달 20여일만에 고민과 갈등을 거듭하다가 결국 데려온 녀석이다.

이전에 몰던 차와 똑같은 e46이라 실내는 익숙하지만 왠지 모를  어색함.

SMG미션에 대한 전무한 경험.

빌스테인 pss9의 하드한 댐핑과 엄청 낮은 차고.

프론트 225 리어 255의 이제껏 내가 소유한 차종중에 최고의 타이어폭을 보유한 차량.

엄청난 사각지대를 가진 운전석족 m3 사이드미러.

그리고 그르렁대는 저 본넷속의 3000cc짜리 심장...

 

318을 운행하면서  출력에 목말랐었다.

그래서 사실 모두가 330을 사려면 m3를 사라고 권유 했었다.

맘에 드는 색상에 상태 좋은 m3를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다.

게다가 키로수적고 관리된녀석은 거의 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선다.

이녀석이 제일 처음에 맘에 든것은 색깔이었다.

일명 카본블랙...

3sc에 션이라는 친구의 m3가 카본블랙이었는데 밤에도 느낄 수 있는 오묘한 색깔이었다.

낮에 보면 진한남색이지만 저녁이나 어두운곳에서는 검은색 같아 보이는.

두번째는 기본적인 튜닝이 다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7만6천이라는 짧은키로수와 전차주와 그 이전차주의 병적인 관리와 기록들이다.

내역서를 다 받았는데. 처음차주때 부터의 이력까지 다 있었다.

아내가 차를 처음 탔을때 새차냐고 물었을 정도로 이전의 내차와는 관리의 차원이 다르다.

가죽의 탄력이 살아있고 새차냄새(?) 비슷한 냄새도 나고.

뒷자리는 거의 앉지도 않아서 정말 새것이나 다름없었다.

두 아들녀석 다 나처럼 차를 처음 보자마자 엄청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날개가 달려서란다. ㅡㅡ;;;

클럽스포츠모델에 기본적으로 달려 나오는 리어스포일러.

아무튼 잠못이루던 어릴적 꿈같은 차가 내차가 되어 너무 좋다,

하나하나 다시 내 스타일대로 꾸며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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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순정 부품 리스트

1. 순정 휠 4개

2. 순정 흡기 1개

3. 순정 쇽(프론트, 리어)

4. 순정 스테빌라이져

5. 순정 스프링

6. 퍼포먼스 매트(새것 1set)

 

@ 튜닝된 리스트

1. 18" neez EUROCROSS Super Rim(light weight,forge welding)

2. Bilstein pss9 shock(front,rear)

3. stabilizer

4. Gruppe M Ram charger

5. Dual variable exhaust system

6. HMS GI-4000N Gini navigation(touch type)

7. audio AUX

8. rear camera

9. m3 side mirror

10. m3 steering wheel with paddle shift

11. m5 Gearn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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