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TSA S-200 HUD 도착

 

 

 

 

 

요즘 변속할때 알피엠을 주로 보면서 운전하고 있다.

SMG는 수동같은 변속의 재미가 있다.

처음에 적응 못했을때는 불편하기도 하고 괜히 샀나 싶기도 했는데 지금은 일반오토 차량이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다.

다른차를 운전할때 정차하면 나도 모르게 기어를 중립으로 하려고 기어노브를 밀어보지만 안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아! 이건 클럽스포츠가 아니지!" 하고 생각하곤 한다.

아무튼 전방시야를 주시하면서 알피엠과 속도를 볼수있는 HUD를 찾던중 그나마 맘에 드는 녀석을 찾았다. 이 모델이 전에는 초록색이라서 별로 안땡겼었는데 바뀐모델는 흰색 디스플레이라 시안성이 좋다.

스카우터가 들어 있었는데 굳이 스카우터 없이도 주간에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밝고 잘보인다

전에 대만에서 직접 구매 했던 캔도모 HUD는 330ci과 호환이 안되서 트렁크에 돌아다니고 있다.

아무튼 이녀석은 시안성이 좋아서 일단은 앞에 올려 두었다

재미있는 물건 하나 추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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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추가

 

흠 좋기는 한데 왠지 운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서 결국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3sc회원분에게 분양.

자꾸 HUD만 의지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 차에대한 감을 익힐려고 하는데는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

일반 오토차량이면 그냥 달고 다녔을 것 같음.

그러나 내차는 SMG이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