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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 Series/E46 330ci

[20140425] Cleaning Mass Air Flow Se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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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완전 냉간시 시동에 부조가 좀 있었다.

650-700 rpm 으로 떨어지는 시간도 예전에는

45-50초 사이었는데 그것도 작년부터 계속 1분대를 넘기고 있다.

 

두가지 원인을 추측 해봤다.

 

1. 엔진 실린더중에 실화

2. MAF센서 문제

 

1번의 경우 센터나 정비소에서 갈때마다 진단기에서 실화가 나온적이 없고

일단 예열이 되면 절대 부조가 없으므로 패스.

2번의 경우 시동걸때 MAF센서 커넥터를 뽑고 시동을 걸었을때 부조가 없으면

센서 문제가 맞다는 여러 문서들을 검색으로 발견.

 

테스트해보니 센서문제가 맞다.

게다가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실은 그루프엠 오픈흡기 사용시 반드시 6개월에 1-2회 MAF센서를 세척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사실 차를 구입했을때 오픈흡기에 대해 별 지식이 없어서 1년동안 아무생각없이 몰고 다녔다 --;;

작년에 갈아주고 얼마전에 다시 세척후 교체 하였는데...

아.... 왜 진작에 흡기는 신경을 못썼던 것일까...

그래서 MAF 센서를 구입할까 하다가 일단 한번 클리닝을 하면 센서가 아예 맛간 상태가 아니라면 호전될 수 있다는

여러 비엠포럼들의 글에 혹하여 CRC제품의 클리너를 구하려 했으나 수입대행은 너무 비싸고 그나마 수입제품중에

2만원대 제품으로 구입.

배송직원이 다른 사무실에 두고 간걸 오늘에야 발견하고 바로 세척돌입.

사진상으로는 그닥 크게 클리닝이 된 듯한 것 같지는 않지만.

센서 앞 망부분을 손을 만졌을때 검은 먼지가 하나가득 뭍어 나온걸로 보아 먼지가 많이 있었던 듯 싶다.

클리닝 방법은 센서 안쪽 부분에 고루고루 마구마구 뿌려주면 된다.

휘발성물질이라 금방 건조 된다.

클리닝 후에 센서 앞뒤쪽 망이나 안쪽에 플라스틱 부분에 손으로 쓸어보니 아무것도 안붙어 나온다.

클리닝이 제대로 된듯 하다.

아무튼... 세척 전에 운행을 했던 터라. 집에 갈때 완전 냉간시에 테스트를 해 봐야 겠다.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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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5 PM 11:30 지하3층 주차장
세척후 테스트 결과 : 650-700 rpm 으로 떨어지는 시간 58초 ㅋㅋㅋ 일단 냉간시동은 효과가 있다 
낼 아침에 한번더 테스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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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6 AM 8:45 빌라 1층  주차장

아침에 완전 냉간시 1분 11초
청소전에는 시동걸때 1000rmp정도 에서 시작하여

650-700rpm떨어지기전에 7-8초 정도 1200rpm으로 들락날락 했는데

거의 안정적으로 1000rpm에서 예열후 650-700rpm으로 떨어진다

 

효과는 어느정도 봤으니. 이제 센서를 구입해야겠다. ㅋㅋㅋ

구입하고  잘 관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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